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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이슈] 박결 분노·박수홍 형 구속기소·국감 BTS·츄 거식증 해명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주]

◆ 프로골퍼 박결, 황당루머에 분노 "어이 없다, 나쁜 사람들"

박결 [사진=박결 인스타그램]
박결 [사진=박결 인스타그램]

프로골퍼 박결이 자신을 둘러싼 황당한 불륜설 루머에 입을 열었습ㄴ니다.

6일 박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이가 없다"라며 "몇년 전에 스폰서 행사에서 본게 다인데. 번호도 모르는데. 나쁜 사람들"이라고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닮지는 않았지만 비교해줘서 고마웠는데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생기다니"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한 여성 매거진은 연기, 노래, 춤 실력을 겸비한 톱스타 A씨가 골프선수 B양과 열애를 넘어 동거 중이라고 이니셜 보도했습니다. 특히 A씨가 모두가 알만한 아내 C씨와 결혼한 사이라고 밝혀 각종 추측이 불거졌습니다.

이와 관련, 비와 조정석 측은 루머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강경대응을 예고했습니다.

◆ 檢, 박수홍 형 구속 기소…형수도 재판 넘겨져

방송인 박수홍 [사진=MBC '실화탐사대' 제공]
방송인 박수홍 [사진=MBC '실화탐사대' 제공]

검찰이 박수홍의 친형 박모 씨를 횡령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서울서부지검 형사3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박수홍의 친형 박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박수홍의 형수 역시 일부 공범으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친형 부부는 2011~2021년 연예기획사를 운영하면서 박수홍의 출연료와 수익금 등 61억여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습니다. 친형 부부는 지난 4일 검찰 대질신문에서 혐의를 부인했고, 박수홍의 아버지가 "횡령은 큰아들이 아닌 내가 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병무청장 "BTS 군복무 바람직…공정·형평이 제일 중요"

이기식 병무청장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와 병무청에 대한 국정감사에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이기식 병무청장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와 병무청에 대한 국정감사에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의 병역 의무 이행을 둘러싼 찬반 대립이 국정감사장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이기식 청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의 병무청 국정감사에서 BTS 병역에 관한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병역자원이 감소하는 상황이고, 병역의무 이행은 제일 중요한 것이 공정성, 형평성"이라며 "BTS(그룹 방탄소년단)도 군 복무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장성 출신인 여당의 한기호 의원도 '군대는 때 되면 알아서 간다'는 내용의 BTS 노래 가사를 인용한 뒤 "본인들이 국가의 의무를 다하겠다고 밝힌 것"이라며, "말이 많으니 노래까지 만들어 부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은 "만일 BTS가 해체된다면 국가적 손실이다. BTS를 국가 보물로 생각하고 활용해야 한다는 게 일반적인 생각"이라며 "대체근무요원, 산업요원 등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달소 츄, 섭식장애·거식증 의혹 해명 "전혀 아닙니다"

그룹 이달의 소녀 츄가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서머 스페셜 미니 앨범 '플립 댓(Flip That)'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 츄가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서머 스페셜 미니 앨범 '플립 댓(Flip That)'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 츄가 섭식장애, 거식증 루머를 해명했습니다.

츄는 최근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했습니다. 이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츄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숨이 안 쉬어질 정도로 꾸역꾸역 먹고 토했다"며 "몸이 굳고 손을 떨면서 응급실에 간 적도 있다"고 말해 섭식장애가 아니냐는 우려를 낳았습니다.

이에 츄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섭식장애, 거식증 등 전혀 아니다"며 "물론 과거 외출 금지, 바쁜 일정 속에선 당장 스트레스 푸는 방법을 몰라 매운 음식을 먹는 걸로 풀다가 몸 관리를 잘못했던 것"이라 해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츄는 "지금은 누구보다 스포츠, 취미, 주변 아끼는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 행복하게 일하는 걸 즐기고 앞으로 달려가고 있으니 큰 오해와 걱정보단 응원을 더 해주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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