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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가요] 윤언니, 아픔 위로할 '우리의 이별을 조금 미뤄요' 공개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가수 윤언니가 열 세 번째 싱글을 발매한다.

윤언니는 오늘(18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쌀쌀한 가을을 따뜻하게 녹일 열세 번째 싱글 '우리의 이별을 조금 미뤄요'를 발표한다.

가수 윤언니가 신곡을 발매한다.  [사진=에이치오미디어]
가수 윤언니가 신곡을 발매한다. [사진=에이치오미디어]

윤언니의 열세 번째 싱글 '우리의 이별을 조금 미뤄요'는 아직 이별을 맞이할 준비가 되지 않은 여자의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금방이라도 헤어지자고 말할 것 같은 연인 앞에 안타까운 모습이지만 그렇게라도 당장의 이별을 미루기 위해 아무 말 못하는 감정을 담았다.

애써 담담한 척 하지만 찬란하게 빛났던 사랑이 끝나고 마치 세상에 혼자 버려진 것 같은 시간들은 점차 녹슬고 무뎌지는 것처럼 이별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윤언니의 짙은 감성이 작은 위로가 될 예정이다.

이번 신곡의 작곡과 작사에는 그룹 디에이드의 김규년과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 OST 다비치의 '꿈처럼 내린', '보좌관' OST 첸(CHEN)의 'Rain fall'을 비롯해 '당신이 잠든 사이에' OST 김나영의 '미로' 등 다수의 작품에서 합작한 김영성, 송찬란 작곡가가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윤언니는 '커피', '닮은 사람', '헤어졌잖아', '습관', '사랑해 사랑해서', '끝', '사랑했던 기억에 기대어', '그 자리에서', '그대로' 등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음악으로 인디씬을 대표하는 감성보컬로 사랑받고 있다.

한편, 윤언니의 열세 번째 싱글 '우리의 이별을 조금 미뤄요'는 오늘(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해볼 수 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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