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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김연아 결혼식 모자이크 굴욕 해명..."이상화 옆 남성, 나 아냐"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방송인 강남이 '모자이크 굴욕'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25일 강남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는 '모자이크 논란, 해명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강남이 제작진과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강남의 아내 이상화는 지난 22일 김연아 고우림 부부의 결혼식에 참석했고, 당시 옆에 있던 남성의 얼굴에는 모자이크 처리가 됐다.

강남 [사진=유튜브 캡처]
강남 [사진=유튜브 캡처]

이후 네티즌들은 이 남성이 강남이라고 추측하며 '강남의 모자이크 굴욕'이라는 짤이 퍼졌다.

강남은 "연락이 너무 많이 온다. 오늘도 미용실 갔는데 다들 인사도 없이 '어떻게 된 거냐'고 묻더라. 모든 단체 카톡 내용이 다 그거다. 가만히 있었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 생기냐. 굳이 '나 아닌데' 하는 것도 웃기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모자이크 된) 그 분이 누구냐"고 물었고, 강남은 "그래서 오늘 불렀다"고 말했다. 이어 등장한 사람은 이상화의 매니저.

강남은 "저랑도 사실 오래됐다. 어이 없어서 처음에 얘한테도 전화 안 했다. 너무 많이 연락 와서 전화했더니 '형 어떡해요?' 라더라"라고 웃었다.

매니저는 "처음엔 이러다 말겠지 했는데 친척들도 연락이 온다. 지인들은 다 안다. 딱 봐도 너라더라"라고 말했고, 강남은 "저도 가려 했는데 일 때문에 못 갔다"고 결혼식에 불참한 이유를 전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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