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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가을 JOY트레킹] 박동석 조이뉴스24 사장 "산에서 '뉴 노멀', 새 질서 배워"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박동석 조이뉴스24 사장이 올해 6회를 맞이한 '희망찾기 등산·트레킹 교실'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고품격 엔터테인먼트 경제지 조이뉴스24가 개최하는 '산악인 오은선과 함께 하는 제6회 희망찾기 등산·트레킹교실'이 29일 오전 9시 서울 은평구 대서문길 북한산성 분소 인근에서 열렸다.

박동석 조이뉴스24 사장 겸 편집인이 29일 서울 은평구 대서문길 북한산성분소 인근에서 진행된 '산악인 오은선과 함께 하는 제6회 희망찾기 등산·트레킹 교실' 개회식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박동석 조이뉴스24 사장 겸 편집인이 29일 서울 은평구 대서문길 북한산성분소 인근에서 진행된 '산악인 오은선과 함께 하는 제6회 희망찾기 등산·트레킹 교실' 개회식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날 산행에 앞서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박동석 조이뉴스24 사장 겸 편집인, 산악인 오은선 대장, 이현아 이현아피트니스연구소 소장, 박상신 한국노르딕워킹협회장, 홍보대사인 트로트 가수 강소리가 참석했다.

박동석 사장은 "코로나19가 3년 지나고 여섯 번째 트레킹 대회로, 이는 여러분이 자리를 빛내줘서 가능한 일이었다"며 "그동안 갔던 우이동 코스가 북한산의 정면이라면, 이 곳은 북한산의 속살과 진면목을 볼 수 있는 곳"이라 이번 코스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박동석 사장은 "요즘은 산에서 '뉴 노멀', 새로운 질서를 배우고 있다"며 "눈치 안 보고 마음 가는 대로 예쁜 옷을 입고 사진을 찍으며 산을 즐기는 MZ 세대들을 보며 부러움을 느낀다"며 최근 MZ 세대들이 편안하게 산을 즐기는 문화를 언급하며 산을 대하는 자세에도 변화가 필요하다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박동석 사장은 "오늘처럼 걷기 좋은 날씨가 없는 것 같다"며 "모쪼록 북한산에서 기 많이 받으시고 산행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참가자들을 지원하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이번 트레킹 행사는 북한산 원효봉(510m)을 다녀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북한산성 입구에서 시작해 서암문(시구문), 원효암, 원효봉, 북문을 거쳐 보리사, 서암사 계곡을 지나 출발점에 복귀하는 코스다. 북한산성 성곽길 북쪽 구간으로, 능선에 오르면 염초봉과 백운대, 만경대, 노적봉, 의상능선 등 북한산의 파노라마가 시원하게 펼쳐져 감탄을 자아냈다.

이번 행사는 조이뉴스24가 주최하고 아이뉴스24.(사)고려대학교 산악회가 공동 주관하며, 산림청, 한국산악회가 후원했다. 또 유럽 최고의 애슬레저(가벼운 스포츠웨어) 브랜드 오들로(ODLO)가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사진=정소희 기자(ss0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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