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엄판도 기자] 미디움(대표 김판종)은 지난 2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 2022(Singapore Fintech Festival 2022, 이하 SFF)’에 참가하여, 핀테크 관련 기관과 기업들로부터 ‘메타리페’ 관련 협업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4일 밝혔다.
SFF는 싱가포르의 세계 금융 허브의 지리적 이점을 적극 활용해 올해 7회째 개최되고 있는 전시회로 싱가포르 금융기관 및 현지 자산운용, 은행, 보험, 핀테크 기업, 벤처캐피털(VC), 사모펀드 등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
'메타리페'는 디지털 자산과 현실 자산의 통합관리, NFT를 활용한 디지털 저작물 투자, STO(Security Token Offering) 등 새로운 디지털 혁신금융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미디움은 이번 SFF 참여를 통해 싱가포르 기업을 비롯하여 글로벌 핀테크 전문 기업과의 협업을 위해 메타버스 분야에서의 뱅킹과 금융 기업이 가야할 방향성 등 다양한 어젠다를 제시해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Temasek), 싱가포르개발은행, JP모건, 싱가포르 핀테크 협회, IBM 등과 협의를 진행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조영준 미디움 부사장은 “전세계 금융의 허브인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발 현장에서 ‘메타버스’와 ‘디지털자산’이 혁신금융을 이끄는 화두임을 확인했다”며 “ 메타리페가 금융혁신을 이끌 미래 뱅킹 서비스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움은 BNK부산은행과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 ‘BWB(Blockchain Week in Busan) 2022’ 행사장에서 ‘Into the Metaverse’를 주제로 메타리페를 소개하는 공동전시관을 운영한 바 있다.
![조영준 미디움 부사장(왼쪽), 크리스토퍼 하우즈(Christopher Howes) IBM APAC 디지털 에셋 인프라스트럭처 총책임자(가운데), 줄리안 고든(Julian Gordon) 하이퍼레저 부사장(오른쪽) [사진=미디움]](https://image.inews24.com/v1/dbcf51011875d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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