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침마당' 이용 조관우가 근황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명불허전'에는 가을에 생각나는 가수 은가은 이용 별사랑 조관우 류지광이 출연했다.
이날 이용은 자신의 대표곡 '잊혀진 계절'이 어느덧 40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이용은 "나는 10월 가수다. 10월엔 어머니 생신, 독도의 날, 10월의 마지막 밤이 있다"며 "이번엔 독도의 날에 독도에 섭외됐다. 그 결과 울릉 명예시민이 됐다. 울릉도 홍보 많이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관우도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나는 가을을 타고, 가을을 기다리는 사람이다. '늪'이 가을을 타면서 사랑을 받았다. 겨울을 타면서 '겨울 이야기'가, 봄을 타면서 '꽃밭에서'가 잘 됐다. 요즘은 자식들과 따로 사니까 더 가을을 타게 된다"고 덧붙였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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