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2' 이홍기 "시즌2 '이게 돼?' 경악, 아마존·정글 같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에덴2' 이홍기가 시즌1과 시즌2의 차별점을 공개했다.

15일 채널 IHQ 새 연애 리얼리티 '에덴2'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홍기, 윤보미, 시미즈, 윤두한 PD, 유지혜 작가가 참석했다.

'에덴' 시즌1 이후 단단한 각오를 한 출연진이 출격한만큼 시즌2는 더욱 놀라움을 선사한다고. 이홍기는 "지난 시즌엔 '그럴 수 있지', '저렇게 행동할 수 있지' 같은 리액션을 했는데, 이번 시즌2를 보면서 경악했다. '이게 돼?' 싶었다"며 "'에덴2'를 보면 첫화는 심심할 수 있다. 기대치가 엄청 높으니까. 그러나 아니더라. 어떤 반응을 해주실 지 기대된다"고 답했다.

시미즈는 "시즌1보다 고도의 심리전이 추가됐다. 이번엔 감정의 소용돌이가 많아서 그 부분이 새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다"고 말했고, 윤보미는 "비주얼이 더 핫해졌다"고 강조했다. 이홍기는 "시즌1이 에버랜드 사파리같다면 이번엔 아마존, 정글이다. 어디서 누가 잡아먹힐 지, 공존할 지 모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에덴2'는 일반인 남녀 출연진이 본능적으로 끌린 상대방의 조건을 하나씩 추리해가며 사랑을 찾는 연애 리얼리티다. 3관찰자로 시즌1에서 활약했던 이홍기, 윤보미, 시미즈가 재합류 했으며, 이전보다 더욱 본능에 충실해진 러브 장치와 청춘남녀들의 치열한 로맨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IHQ와 재믹스씨앤비가 공동제작한 '에덴2'는 15일 오후 10시 채널 IHQ와 웨이브(Wavve)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