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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전소미, 'MAMA AWARDS' 호스트 발탁(공식)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2022 MAMA AWARDS' 박보검 전소미가 호스트로 나선다.

16일 오전 10시 온라인을 통해 '2022 MAMA AWARDS'(2022 마마 어워즈) 글로벌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윤신혜 CP가 15일 '2022 MAMA AWARDS'(2022 마마 어워즈) 온라인 글로벌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Mnet]
윤신혜 CP가 15일 '2022 MAMA AWARDS'(2022 마마 어워즈) 온라인 글로벌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Mnet]

올해 시상식 총괄 연출을 맡은 윤신혜 CP도 단상에 올랐다. 윤신혜 CP는 "올해는 팬데믹을 극복해 나가는 해다. 이런 2022년 한 해를 담아 '케이팝 월드 시티즌십'을 콘셉트로 잡았다. 케이팝 월드에서 케이팝을 사랑하고 음악 공동체를 결성하며 다양성을 존중하고 음악으로 연대하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입을 열었다.

양일간 공연 시상 부문도 공개됐다. 29일엔 월드와이드팬스초이스 부문 10팀 시상, 30일엔 가수별 장르별 부문 시상이 이뤄진다. 29일 호스트는 전소미, 30일 호스트는 배우 박보검이다.

윤CP는 "케이팝 월드 시티즌십을 대표하는 전소미는 대한민국 어느 곳에서도 보지 못했을 호스트로서 모습을 보여드리게 될 것이다. 자유분방하고 당당한 전소미의 애티튜드가 '마마 어워즈'와 만났을 때 어떤 모습이 될 지 궁금하다"고 말한 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함께 한 박보검은 마마 역사에서 뺄 수 없다. 마마의 스토리를 잘 전달해주는 분이다"고 밝혔다.

한편 '2022 마마 어워즈'는 11월 29, 30일 양일간 일본 교세라돔 오사카에서 열린다. '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MAMA AWARDS'로 리브랜딩한 이번 시상식은 차별화된 정체성을 정립하는 한편 '마마 어워즈'만의 아이코닉한 씬이 있는 쇼와 무대로 꾸며진다. 이번 시상식은 유튜브를 비롯한 주요 글로벌 디지털 채널을 통해 전세계로 생중계된다.

MAMA는 지난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출발해 대한민국 음악 산업의 성장과 함께 꾸준히 진화를 거듭해왔다. 지난 2009년에는 MAMA로 탈바꿈하고 시상식의 무대도 아시아로 확대한 바 있으며, 이후 지난 13년간 차별화된 기획력, 파격적인 무대, 화려한 스케일, 글로벌 팝스타들과의 협업 등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K-POP을 전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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