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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필마이리듬'→'벌스데이', 페스티벌 같은 한 해"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레드벨벳이 새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2022-Birthday'으로 페스티벌 같은 한 해를 마무리 하게 됐다고 이야기 했다.

레드벨벳은 28일 오후 새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2022-Birthday'(더 리브 페스티벌 2022–벌스데이) 기자간담회를 열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그룹 레드벨벳이 2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새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2022 - Birthday'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그룹 레드벨벳이 2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새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2022 - Birthday'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레드벨벳은 "이번 앨범에는 레드벨벳의 키치함과 발랄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만큼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에게 다가갈테니 함께 즐겨 달라"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레드벨벳으로서 색다른 콘셉트로 나왔다. 긴장되고 설렌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레드벨벳의 새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2022-Birthday'은 선주문량 71만 장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멤버 조이는 "너무 깜짝 놀랐다. 매번 앨범이 나올 때마다 많은 사랑을 주시는 것 같아서 감사하다. 사랑과 응원에 힘입어 이번에도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레드벨벳은 지난 3월 발매한 '필 마이 리듬(Feel My Rhytnm)'에 이어 11월 '벌스데이'까지, 올 한 해 꽉 찬 활동을 하게 됐다.

레드벨벳 아이린은 "올 한 해는 도전을 많이 했던 앨범이다. 페스티벌 같은 한 해였다. 앞으로도 레벨스러운 도전을 할 수 있는 활동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레드벨벳의 신보에는 타이틀 곡 'Birthday'를 비롯해 'BYE BYE'(바이 바이), '롤러코스터(On A Ride)', 'ZOOM'(줌), 'Celebrate'(셀러브레이트) 등 5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Birthday'는 조지 거슈윈의 ‘Rhapsody in Blue’(랩소디 인 블루)를 샘플링, 리드미컬한 드럼과 시원한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트랩 리듬 기반의 팝 댄스 곡이다. 가사에는 '나와 함께라면 매일이 생일처럼 즐거울 것'이라는 당찬 고백과 좋아하는 상대의 생일로 돌아가 상상하던 모든 소원을 이뤄주며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하는 내용을 담았다.

레드벨벳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을 공개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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