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두시탈출 컬투쇼' 이호원이 '스맨파' 엠비셔스 멤버들의 영화 관람 후기를 전했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영화 '탄생' 주역 윤시윤 이호원이 게스트 출연했다.
영화 '탄생'은 조선 근대의 길을 열어젖힌 개척자 청년 김대건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대서사 어드벤처. 바다와 육지를 넘나들었던 모험가이자 글로벌 리더, 역사를 바꿀 수 있었던 선구자였던 김대건의 진취적인 면모와 성 안드레아로의 탄생과 안타까운 순교를 그린다.
이호원은 사제가 되기 위한 유학길에 오르는 김대건의 신학생 동기 최양업 역을 맡아 호연을 펼쳤다.
최근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엠비셔스 크루로 활약한 이호원은 크루들을 영화 시사회에 초대했다고 밝혔다.
이호원은 "엠비셔스 멤버들은 나와 춤만 계속 췄던 사이라 그런 이미지만 갖고 있었다. 그래서 내가 노래하고 연기하는 걸 실감을 못했는데 (영화를 보고 나서) 신기했다고 하더라"고 반응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호원은 '스맨파'로 그를 알게 된 많은 청취자들의 문자로 접하고 "주변에서 투표 독려도 많이 했고, 또 '스맨파'가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라 관심을 많이 가져주셨다. 감사하다"고 답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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