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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 CP "서바이벌+추리+연애…복합적 재미"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김민종 CP가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의 흥미 포인트를 소개했다.

8일 오후 서울 명동 CGV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진행된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쇼케이스에서 김민종 CP는 "예능화 가능한 IP를 찾아헤매다가 '좋아하면 울리는'을 발견했다. 웹툰 자체가 국내외 화제가 됐고 독특한 설정이 있더라. 다른 예능에서 보지 못한 색다른 재미를 느끼지 않을까 싶어서 예능화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됏다"라고 밝혔다.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을 총괄 기획하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김민종 CP [사진=웨이브]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을 총괄 기획하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김민종 CP [사진=웨이브]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은 천계영 작가가 선보인 동명 웹툰의 실사판 연애 예능이다. '좋알람' 앱을 설치한 남녀 8인의 '하트 쟁탈' 판타지 연애 게임을 담는다. 반경 10미터 안에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이 들어오면 '하트'가 뜨는 앱 '좋알람', 원작 속 주인공들이 출연한 연애 리얼리티 '짝!짝!짝!'이 실사판으로 구현돼 웹툰을 찢고 나온 듯한 달콤한 설렘과 가슴 뛰는 재미를 선사한다.

김 CP는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은 웹툰이 베이스고, 갈등과 서사의 중심이 좋알람 앱이다. 그런 의미에서는 앱 예능이라고 부를 수 있다"라면서 "하트를 많이 받아야 우승하고 상금을 받는다. 다른 연애리얼리티와 달리 우리는 눈치 안보고 어장관리해도 되는 프로그램이다. 나를 좋아하는 사람을 많이 만들어야 우승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서바이벌 측면도 있다. 진실한 사랑을 할지, 어장관리로 우승을 할지는 본인의 몫"이라고 차별점을 소개했다.

이어 "좋알람 앱이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 몇명인지 알려주지만 특정은 하지 않는다. 그래서 마피아 게임을 하듯 나를 좋아하는 사람을 추리하고 유추해보는 재미도 있다. 여기에 심혈을 기울여 선택한 매력 출중한 출연자들도 있다. 복합적이고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웨이브]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웨이브]

이날 행사에는 임창혁 웨이브 프로듀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김종민CP, SBS 배정훈PD, MBC 현정완PD 등이 참석해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성과 및 2023년 신규 예능 라인업을 소개했다.

앞서 웨이브는 오리지널 예능 '레벨업 프로젝트' '남의 연애' '메리퀴어' '버튼게임' '피의 게임' '잠만 자는 사이' '더 타투이스트' 등을 선보인 바 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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