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전국투어, 마지막까지 달린다…31일 부산서 유종의 미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임창정이 31일 부산 콘서트를 끝으로 전국투어 콘서트 '멀티버스'(MULTIVERSE) 대장정을 마무리 한다.

임창정은 오는 17일 강릉 관동대학교 세바스티아노 스포츠센터에서 강릉 공연을,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서울 공연을 연다. 31일에는 부산 벡스코에서 부산 공연을 끝으로 길었던 2022년 전국투어 콘서트 '멀티버스’(MULTIVERSE)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지난 6월 18일 전주에서 포문을 연 이번 전국투어 콘서트는 안양, 일산, 대구, 대전, 창원, 제주, 수원, 인천, 울산, 광주, 청주에 이어 앞으로 진행될 강릉과 서울, 부산까지 14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주부터 청주까지 지금까지 11회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각기 다른 임창정의 세계관이 무대 위에서 하나가 되는 '멀티버스'(MULTIVERSE)라는 콘셉트와 더불어 임창정의 레전드 히트곡 메들리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강릉 공연은 올해 전국투어를 진행하면서 강원도를 처음으로 찾는 공연인 만큼 의미를 더하고 있으며,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열리는 서울 공연과 2022년 마지막을 장식하는 부산 공연은 이에 맞는 특별한 무대들이 더해지면서 올해의 마무리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특히 임창정 콘서트의 하이라이트인 '창정이형 오디션'에는 올해에도 수많은 유단자 참가자들이 대거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으로 남은 3개의 공연에서 또 어떤 참가자가 나올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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