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종영]'러브캐처 인 발리' 김윤수로·최태은, 최종 커플 될까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러브캐처 인 발리'이 종영되는 가운데 최종 커플이 탄생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13일 공개되는 '러브캐처 인 발리' 최종회는 서로에게 빠져들며 고민을 거듭했던 10인의 캐처들의 발리 러브 스토리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앞서 김윤수로와 최태은이 둘만의 1박 2일 여행을 떠난 가운데, 김윤수로에게 정체 확인 결정권이 주어지며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관심이 쏠렸다. 머니캐처인 최태은은 정체를 바꿀 수 있다면 정체를 바꾸고 싶어하는 상황. 두 사람이 불안한 시간을 보내는 가운데 최종 선택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해진다.

꼬이고 꼬인 러브라인의 실타래도 풀린다. 박용호와 조성범 두 남자의 대시를 받고 있는 황수지의 최종 선택도 공개된다. 박용호에게 관심이 있지만 그의 마음이 바뀔 가능성이 2%라는 말에 상처를 받은 김효진, 그리고 김효진에게 호감이 있지만 정체가 공개된 머니캐처 박정현의 이야기도 남아 있다. 타이밍이 엇갈렸던 박정현과 김효진의 못다한 이야기와 최종 선택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박정현을 바라보지만 자신에게 관심이 있는 곽태혁도 신경이 쓰이는 이유정까지 캐처들의 깊은 감정선의 끝이 찾아온다. 곽태혁은 "한 번 더 시간을 보내고 싶어"라고 직진하고, 이유정은 박정현과 의미심장한 대화를 나눈다. 앞서 공개된 예고에 담긴 이유정이 "놀래? 나랑?"이라고 수줍어하며 반지를 건네는 캐처가 누구일지도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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