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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판사' 이찬원, "전문가 수준" 변호사도 인정한 '법잘알'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국민 MC 전현무도 감당 불가한 '안방판사'의 새내기 변호사들이 남다른 예능감으로 안방을 점령한다.

31일 방송될 JTBC 법정 예능 토크쇼 '안방판사'에서는 믿고 보는 새내기 변호사 4MC 전현무, 오나라, 홍진경, 이찬원과 몸풀기를 끝낸 프로 변호사들의 본격적인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안방판사' 전현무, 오나라, 홍진경, 이찬원이 남다른 예능감을 뽐낸다. [사진=JTBC]
'안방판사' 전현무, 오나라, 홍진경, 이찬원이 남다른 예능감을 뽐낸다. [사진=JTBC]

이날 '무변' 전현무는 시작부터 어디로 튈지 모르는 팀원들 단속에 진땀을 흘린다. 같은 팀 변호사이자 학교 후배인 이언 변호사가 변론 중 '영혼 탈출' 無 논리 주장을 펼치자 "너 왜 그래!"라며 벌떡 일어나 당황한다. 2회 만에 예능에 완벽 적응한 이언 변호사와 전현무의 케미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변' 오나라는 '막내라인' 백승우, 장현우 변호사로부터 인기를 끈다. 장현우 변호사는 첫 녹화 때 같은 팀 전현무가 편을 들어주지 않았다며 서운함을 토로한다. 이에 오나라가 "오늘은 내가 장변만 보겠다"며 설렘 멘트를 날려 연하남들을 심쿵 하게 한다. 뒤이어 평소 오나라의 찐팬으로 알려진 백승우가 등판해 때아닌 삼각관계(?)가 형성되어 모두를 폭소케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홍변' 홍진경은 꿋꿋이 내 갈 길 가는 '마이웨이' 변호사로서의 모습을 보여준다. 주변에서 뭐라고 하든 계속해서 헌법재판소의 임직원을 소환, 얼토당토않은 요구사항을 늘어놓으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마지막으로 '또변' 이찬원은 박학다식 '법잘알(법을 잘 아는)' 면모를 보이며 7인의 변호사들에게 인정받는다. 프로 변호사 못지않게 똑 부러지는 변론에 박은주는 "변호사에 최적화된 목소리와 전문가 수준의 법률 지식을 두루 갖췄다"라며 칭찬했다고. 법대 출신을 의심하게 만든 이찬원의 활약이 궁금해진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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