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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없는 날', '안방판사'와 火 이끈다…2월7일부터 편성 변경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손 없는 날'이 '안방판사'와 함께 화요일 JTBC 예능을 이끈다.

JTBC '손 없는 날'(연출 김민석 박근형/작가 노진영)은 낯선 곳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꿈꾸는 시민들이 이사를 결심하기까지의 인생 스토리를 담아 가는 프로그램. 결혼 후 분가, 인생 첫 독립, 가족의 증가와 축소 등 삶의 오르막과 내리막의 정점에서의 '이사'에 얽힌 현재 진행형 이야기다.

'손 없는 날'이 화요일로 편성 변경된다. [사진=JTBC]
'손 없는 날'이 화요일로 편성 변경된다. [사진=JTBC]

'손 없는 날'은 서울, 부산, 강릉, 속초, 인천, 대전 등 전국 각지에 살고 있는 의뢰인들의 이사 스토리와 인생 서사를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다. 또한 단란한 가정의 새 출발뿐만 아니라, 장성한 자녀들을 분가 시킨 어머니의 독립, 스타트업의 이주 사연 등 다양한 이사의 형태를 다루며 시청자들의 흥미와 공감을 자극하고 있다.

13년 만 야외 예능에 완벽 적응을 마친 신동엽의 재치 넘치는 입담과 의외의 급발진 TMT(투 머치 토커)로 활약 중인 한가인이 만드는 유쾌한 케미스트리 역시 '손 없는 날'이 선사하는 편안한 웃음의 기틀이 되고 있다.

'저 자극 고 감성 힐링' 예능으로 시청자들 곁에 스며들고 있는 '손 없는 날'은 오는 2월 7일부터 매주 화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밤 8시 50분 '안방판사'에 이어 '손 없는 날'이 화요일마다 시청자들을 만나게 되는 것.

김민석 PD는 "여태껏 아홉 가지 이사 이야기를 담아 오면서 MC들은 다채로운 감정을 느끼고 제작진도 많은 깨달음을 얻었다. 출연해 주셨던 의뢰인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각자의 인생을 한 번쯤 돌아보고 가족과 동료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고 전하며 고마움을 표현해 주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프로그램도 편성 이사를 가면서 본래의 기획의도를 바탕으로 보다 확장된 의미의 이사 이야기를 담아보려고 한다. 시청자 한 분의 마음을 더 사로잡을 수 있을 때까지 부단히 달려보겠다. 계속해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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