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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15일 공식석상 선다…♥이다인과 결혼 소감 밝힐까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겸 가수 이승기가 배우 이다인과의 결혼 발표 후 첫 공식석상에 선다.

이승기는 오는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진행되는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피크타임' 제작발표회에 참석한다.

이승기와 이다인이 4월 7일 결혼한다. [사진=SBS, 9아토엔터테인먼트]
이승기와 이다인이 4월 7일 결혼한다. [사진=SBS, 9아토엔터테인먼트]

이 자리에는 마건영 PD, 박지예 PD, 이승기, 티파니 영, 박재범, 이기광, 김성규, 심재원, 라이언전이 함께 한다.

이승기는 현재 전 소속사인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음원 정산 관련으로 법적 분쟁을 이어오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이다인과의 4월 결혼을 공식 발표한 것. 이에 이승기가 법적 분쟁 및 결혼 발표 후 처음으로 언론 앞에 나서는 공식석상에서 직접 밝힐 소감과 각오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이승기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은 제 인생의 가장 중요한 결심을 전해드리고자 한다"라며 "제가 사랑하는 이다인 씨와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라고 이다인과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프러포즈를 했고, 승낙을 받았다. 오는 4월 7일 결혼식을 올린다"라며 "평생 책임질 사람이 생겼기에, 기쁜 마음으로 이 소식을 여러분들께 직접 전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녀는 마음이 따뜻하고 사랑이 많은, 영원히 제 편에 두고 싶은 사람"이라며 "함께 기쁨을 공유하고 살다가 힘든 일이 있더라도 잡은 손 놓지않고 시련을 극복하고 싶다"라고 이다인을 향한 사랑을 고백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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