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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 슈가 만났다…천하의 BTS도 떨게 한 진양철 회장님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성민이 방탄소년단 슈가를 만났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방탄TV'에는 타블로가 출연한 '슈취타'(슈가와 취하는 타임) 5회 영상이 게재됐다.

배우 이성민이 '슈취타'에 출연해 방탄소년단 슈가를 만났다. [사진=유튜브 캡처]
배우 이성민이 '슈취타'에 출연해 방탄소년단 슈가를 만났다. [사진=유튜브 캡처]

해당 영상 말미엔 다음 회 예고편이 함께 공개됐다. 슈가는 "진짜 떨린다. 저도 떨고 제작진도 떨고 선생님도 떨고 있다"라고 말한 뒤 "말이 됩니까?"라며 '재벌집 막내아들' 진양철 회장 성대모사를 했다.

이어 등장한 이성민에 슈가는 "제가 뵙고 싶어서 진짜 보고 싶다고 했다"라며 "제가 대구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경북 봉화가 고향인 이성민은 20대에 대구에서 연극 활동을 했다.

슈가는 "선배님이 다닌 대학교 뒤 고등학교 다녔다"라고 했고, 이성민은 "대구 동성로를 포스터 가방 메고 뛰어다녔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 슈가가 "이 분야가 잘 되기까지가 힘들다"라고 하자 이성민은 "1년이 될 수도 있고, 10년, 20년이 걸릴 수도 있다"라며 "난 아무런 재능이 없는 아이였다. 이거(연기) 만큼 즐거운 것이 없더라"라고 연기자로 살게 된 이유를 고백했다.

이성민이 출연하는 '슈취타'는 오는 3월 2일 공개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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