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홍수현 기자] 마약류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는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이 지난 2년 동안 향정신성의약품인 프로포폴을 100회 넘게 투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배우 유아인이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당주동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열린 더블유 코리아 제17회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873da22087ee27.jpg)
27일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이같은 내용을 회신받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1년에만 프로포폴을 30회 넘게 투약했으며 앞서 2021년 1월4일부터 12월23일까지 총 73회에 걸쳐 4400㎖ 이상의 프로포폴을 투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식약처가 지난 2020년 9월 발표한 ‘의료용 마약류 프로포폴의 적정 사용·처방을 위한 안전사용 기준’에 따르면 간단한 시술 목적일 경우 프로포폴 투약 회수는 월 1회를 초과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경찰은 유아인에게 반복적으로 프로포폴을 처방해준 것으로 의심되는 용산 일대 병의원들을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또 조만간 유아인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상습 투약 여부 및 투약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