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홍수현 기자] 국민가요 '천년바위'로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 박정식이 국민가수 이선희를 원석 때 알아봤던 일화를 공개했다.
박정식은 7일 KBS2 '아침마당'에 출연해 박정식과 이선희가 본격 가수로 데뷔하기 전 만났던 인연을 고백했다.
![천년바위 박정식 [사진=KBS2 '아침마당']](https://image.inews24.com/v1/e73f8f82780b58.jpg)
박정식은 "당시 가수가 되기 위해 장욱조 선생님 밑에서 문하 생활을 하며 조교 활동을 하고 있었다"고 과거를 떠올렸다.
그는 "그때 너무 노래를 잘하는 소녀가 찾아와 감탄을 금치 못했는데 그게 바로 '이선희'였다"며 "바로 선생님께 연락을 드렸던 기억이 있다"고 전했다. 이선희는 겨우 고등학생 때라고.
이후 박정식은 '천년바위'와 '멋진인생'이라는 국민가요로 큰 사랑을 받는 가수로 거듭났고, 이선희는 'J에게' '인연' '나 항상 그대를' 등 수많은 명곡을 남기며 국민가수 반열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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