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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신동엽X한가인도 안 통한 '손없는날', 0%대 씁쓸한 종영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손 없는 날'이 0%대 시청률로 씁쓸히 종영됐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JTBC '손 없는 날'은 전국 유료가구 기준 0.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손 없는 날'이 시청률 0.4%로 종영됐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손 없는 날'이 시청률 0.4%로 종영됐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손 없는 날'은 낯선 곳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꿈꾸는 시민들이 이사를 결심하기까지의 인생 스토리를 담는 프로그램. 결혼 후 분가, 인생 첫 독립, 가족의 증가와 축소 등 삶의 오르막과 내리막의 정점에서의 '이사'에 얽힌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신동엽이 13년 만에 야외 예능에 도전하고, 호기심 가득한 한가인이 MC로 합류해 기대를 모았다. 이에 첫 방송은 2.6%로 출발했다. 하지만 방송 내내 1%대를 유지하다가 지난 1월 20일 0%대로 시청률이 떨어졌고, 자체 최저 시청률 0.3%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 차례 편성을 옮긴 것도 통하지 않았다. 결국 '손 없는 날'은 가슴 따뜻하고 울림 있는 사연에도 불구하고 종영까지도 큰 주목을 받지 못한 채 15주 방송을 마무리 했다.

이날 마지막 회에는 박찬호 선수의 모교 공주중 입학을 위해 집을 떠나는 세종시 유소년 야구단 엔젤스 소속 '13세 야구 꿈나무 3인방'의 사연이 담겼다. 유소년 야구단 엔젤스를 위해 일일 코치로 나선 '이글스의 레전드' 야구선수 김태균도 함께 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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