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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 와이 "첫 솔로곡, 새로운 시도…군대 잘 다녀오겠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 와이(Y)가 더 성숙해진 남자의 모습으로 글로벌 팬들 곁에 돌아왔다.

와이는 지난 15일 솔로 첫 싱글 '바람이라면'을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 돌아왔다.

'바람이라면'은 올해로 데뷔 6년 차를 맞이한 와이가 처음으로 발매하는 솔로곡으로,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과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에 와이의 독보적인 보컬이 어우러진 애절한 감성의 이별곡이다. 이별 후 방황하던 마음이 마침내 그리움에 다다른 한 남자의 깊은 사랑을 표현한 세레나데로, 중저음의 부드러움과 고음의 아름다운 미성이 돋보이는 와이 특유의 섬세하면서도 폭발적인 가창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골든차일드 Y 첫 싱글 '바람이라면' 이미지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
골든차일드 Y 첫 싱글 '바람이라면' 이미지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

다음은 와이의 솔로 첫 싱글 '바람이라면' 관련 일문일답.

-데뷔 6년 만에 첫 솔로곡을 발매한 소감이 어떤가요?

"저에게 새로운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오직 저 와이만의 무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쏟았습니다."

-신곡 '바람이라면'은 어떤 곡인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너무 그립지만 곁에 있을 거라는 마음을 담담하게 전하는 노래입니다."

-와이가 생각하는 '바람이라면'의 감상 포인트는 무엇일까요?

"가사에 조금 더 귀를 기울이시면 슬프지만 꿋꿋한 제 마음이 들리실 겁니다."

-'바람이라면' 속 가장 마음에 드는 가사와 그 이유는요?

"'우린 마치 세상의 끝과 끝에 있는 것 같아'라는 가사입니다. 닿을 수 없이 멀어진 사이를 세상의 끝과 끝에 있는 것 같다고 표현한 부분에서 이별 후의 아프고 쓸쓸한 감정이 깊게 와닿았습니다."

-멤버들 없이 홀로 촬영하는 뮤직비디오가 어색하지는 않았나요? 촬영 중 에피소드가 있다면요?

"항상 멤버들과 여럿이서 시끌벅적하게 촬영하다가 혼자 촬영하게 되니 어색했습니다. 뮤직비디오 중 눈물이 고이는 장면에서 실제로 눈물을 흘려버렸습니다."

-'바람이라면'을 특별히 추천하고 싶은 순간이 있나요?

"바람이 불 때, 그리고 골드니스 여러분께서 제 생각이 날 때마다 꼭 들어주셨으면 합니다."

-그룹 활동을 통해 보여준 강렬한 퍼포먼스와 상반되는 애절한 이별곡인데, 준비하면서 가장 신경쓴 부분은 무엇인가요?

"3분이 넘는 시간동안 오직 저의 목소리에 집중시켜야 한다는 생각에, 집중하는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어느덧 데뷔 6년 차에 접어들었는데, 앞으로 이루고자 하는 목표나 각오가 있다면요?

"전 세계 골드니스 여러분을 더 많이 찾아뵙고 소통하기. 진심을 담은 무대로 많은 분들께 감동을 드리는 가수가 되고 싶습니다."

-골든차일드로 데뷔 후 지금까지 와이가 가장 잊지 못하는 순간이 있다면요?

"첫 단독 콘서트. 너무 행복해서 슬펐던 기억을 잊지 못합니다."

-이번 신곡을 끝으로 잠깐의 이별을 하게 됐는데, 팬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안녕 골드니스! 나 건강하게 잘 다녀올게. 너무 걱정 말고, 잘 지내고 있을 골드니스를 생각하며 다녀올게. 고맙고 사랑해."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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