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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달인' 이문동·성북구 서울 3대 탕수육·여주 칼국수·쫄면 달인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생활의 달인' 서울 3대 노포 탕수육 달인부터 여주 칼국수 쫄면 달인이 공개된다.

20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서울 3대 노포 탕수육 달인, 일본 NO.1 딸기 찹쌀떡 달인, 장판 시공 달인, 은둔식달 - 칼국수·쫄면 달인이 소개된다.

'생활의 달인'에서 서울 3대 노포 탕수육 달인과 여주 칼국수 쫄면 달인이 공개된다.  [사진=SBS]
'생활의 달인'에서 서울 3대 노포 탕수육 달인과 여주 칼국수 쫄면 달인이 공개된다. [사진=SBS]

서울 안에 많고 많은 중국집 중에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新 3대 탕수육 맛집 3곳. 첫 번째 집은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한 골목에 있는 중국집이다. 이곳의 탕수육은 탕수육의 정석이라고 불릴 만큼 겉은 바삭하고 안에 들어있는 고기는 부드러운 맛을 자랑한다. 또한, 정겨운 맛의 케첩 소스에 찍어 먹으면 그 맛은 더 배가 된다고 한다.

두 번째 집은 성북구 장위동에서 40년이 넘는 경력 동안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는 곳. 이곳의 탕수육은 다른 집보다 두툼하고 긴 것이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집은 성북구 한성대입구역 근처로 대학생들에게 성지라고 불릴 정도로 유명한 중국집이다. 이곳은 탕수육의 맛은 물론이고, 달인만의 비법으로 만든 탕수육 소스가 정말 일품이라고 한다.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서울 3대 탕수육 집. 맛은 물론, 가성비까지 보장되는 3곳의 탕수육을 '생활의 달인'에서 먹어본다.

일본 도쿄의 한적한 골목에 손님들의 발길이 끊어지지 않는 곳이 있다. 남다른 포스를 자랑하는 찹쌀떡 가게가 바로 그곳. 3대를 이어 찹쌀떡을 만들어왔다는 사토 아이씨(女/ 46세/ 경력 20년) 달인. 찹쌀을 나무에 쪄 훨씬 부드러운 맛을 자랑한다고. 딸기에 팥소를 감싸고, 다시 한번 그 위에 찹쌀떡으로 감싸니 새콤하고 달콤하고 쫀득하기까지 세 가지 맛과 세 가지 식감이 조화롭다고 한다. 80년을 역사를 이어가는 달인의 이야기를 '생활의 달인'에서 만나본다.

자도 없이 커터칼 하나로 장판 시공을 다 하는 달인이 나타났다. 그 주인공은 바로 김형필 (男 / 51세 / 경력 28년) 달인. 그는 오랜 경력 동안 장판 시공을 해온 만큼 이 분야에서는 자신이 1등이라고 자부한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그가 작업한 장판은 하나의 결점도 없이 그야말로 완벽 그 자체라고! 그 말을 입증하듯 손의 감각만으로 커터칼로 정확하고 빠르게 장판을 잘라내어 작업 시간을 줄이는 것은 물론이고 미세한 부분까지 하나의 오차도 없이 깔끔하게 작업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달인. 정교하고 빠른 실력으로 장판계의 최고봉이라고 불린다는 달인의 이야기를 '생활의 달인'에서 들어본다.

아직 쌀쌀한 날씨에 저절로 생각나는 따뜻한 국물과 면의 칼국수. 여주 사람이면 당연히 알아야 하는 칼국수를 파는 분식집이 있다는 소문에 바로 찾아간 그곳은 진한 국물과 탱탱한 면발의 환상적인 조화로 오픈 시간만 되면 문전성시를 이루는 곳이라고 한다. 또한 이곳의 또 다른 대표메뉴인 쫄면은 새콤달콤하고 중독성 강한 맛의 양념에 한 번 먹으면 빠져나올 수 없는 매력을 자랑한다. 무려 40년 동안 한 자리에서 경기도 여주 한 골목을 지켜온 터줏대감. 그 전설의 노포 분식집을 '생활의 달인'에서 찾아간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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