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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심이 좋아서' 고두심 "'국민엄마'라는 말 원하지 않아...무섭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김영옥이 고두심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했다.

21일 방송된 채널A '고두심이 좋아서'에서는 김영옥이 출연했다.

이날 김영옥, 고두심은 참게 매운탕을 먹으며 대화를 나눴다. 고두심은 "특히 언니는 국민 엄마다. 어떻게 생각하냐. 나는 (국민엄마) 정말 받고 싶지 않다. 무섭다"고 밝혔다.

고두심이 좋아서 [사진=채널A]
고두심이 좋아서 [사진=채널A]

이에 김영옥은 "그런 거 보면 나는 속 없다. 난 할머니라고 붙어도 좋다. 너희들은 원 없이 주인공(역할)을 많이 했지. 나는 주인공을 많이 한 편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돌이켜보면 행복했더라. 그런 덕담을 주고 싶다. 걱정하지 말고 즐기라고. 배역도 즐겨야지 그렇지 않고 부담을 가지면 좋은 게 안 나온다"고 조언했다.

김영옥은 "국민엄마 무서워하지 마라. 이미지대로 하면 배역이 몇 십 년 간다. 95세까지만 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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