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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키즈, 美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 첫 출격(공식)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북미 스타디움 공연장 입성을 앞두고 현지 인기 토크쇼 출연을 확정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2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ABC의 대표 심야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Jimmy Kimmel Live!)에 첫 출연한다. 이들은 미국 에미상 수상 방송인이자 코미디언 지미 키멜이 진행하는 해당 프로그램에서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1위에 빛나는 미니 앨범 'ODDINARY'(오디너리) 타이틀곡 'MANIAC'(매니악)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스트레이키즈 단체 이미지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스트레이키즈 단체 이미지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이번 '지미 키멜 라이브!' 출연은 스트레이 키즈를 향한 폭발적인 현지 인기에 힘입어 성사됐다. 강렬한 사운드, 화려한 퍼포먼스 맛집 그룹이라는 호평 속 글로벌 영향력을 확장했고, 2022년 3월 'ODDINARY'로 '빌보드 200' 차트 입성과 동시에 정상에 직행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어 10월 발매한 미니 앨범 'MAXIDENT'(맥시던트)로 해당 빌보드 차트서 2연속 1위에 오르며 'K팝 대세 그룹'으로서 완벽 자리매김했다.

특히 스트레이 키즈가 '지미 키멜 라이브!'에서 선보일 무대 'MANIAC'은 빌보드 '월드 앨범' 1위,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2위를 비롯해 빌보드 차트 총 11개 부문에 랭크인 된 대표 히트곡으로, 동명의 월드투어 대미를 장식하는 미국 LA 앙코르 콘서트에 앞서 팬심을 뜨겁게 달구고 공연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2022년 4월 29일~5월 1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미국, 일본, 동남아, 호주 등지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를 전개 중인 스트레이 키즈는 3월 31일과 4월 2일 양일간 로스앤젤레스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성대하게 개최하고 대망의 피날레를 맞이한다. K팝 보이그룹 사상 두 번째 북미 스타디움 입성으로서 큰 의미를 갖는 이번 공연에서 전 세계 18개 지역 총 42회 규모의 월드투어를 총망라하는 역대급 퍼포먼스를 펼치고 수많은 팬들과 환희의 순간을 나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2월 11일~1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25일~26일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총 4회 전석 매진을 기록한 일본 앙코르 공연을 성료하고 '데뷔 첫 일본 돔 공연' 커리어를 추가했다. 3월 11일~12일 필리핀 마닐라에 이어 3월 22일~23일 애틀랜타, 3월 26일~27일 포트워스에서 단콘을 열고 그룹만의 에너지를 전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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