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고보니 그럴싸' 서현철, 인사이트 M&C 전속계약…차기작만 네편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서현철이 인사이트 M&C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인사이트 M&C는 "인사이트 M&C의 시작을 배우 서현철과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다양한 활동 영역에서 대체불가의 연기력과 존재감, 그리고 누구나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매력을 지닌 배우 서현철이 마음껏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서현철은 연극과 뮤지컬,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 오가며 개성 넘치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연극을 통해 연기에 입문한 서현철은 동시에 영화 '정글 스토리'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스크린까지 발을 넓혔다. 데뷔 직후 한국연출가협회 신춘문예 최우수연기상, 동아연극상 신인연기상 등 연극계의 상들을 휩쓸었던 서현철은 '신데렐라 언니'로 안방극장에 진출했다. 여기에 더해 '라디오스타' 출연마다 무해한 웃음을 전하는 레전드 입담으로 화제를 모았다.

최근 '소방서 옆 경찰서', 연극 '올드위키드송' 등에서 활약한 그는 현재 JTBC '듣고, 보니, 그럴싸'에 출연 중이다. 올해 네 편의 차기작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인사이트 M&C는 명품 뮤지컬 '그날들'을 선보인 (주)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에서 설립한 신생 종합 엔터테인먼트사이다. 앞으로 배우 서현철을 필두로 배우 영입과 발굴을 통해 매니지먼트 역량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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