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방송인 김혜영이 한태웅을 사위 삼고 싶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는 가윤, 최신영, 한태웅, 송연, 무진이 출연했다. 초대 손님으로는 가수 진성이 함께 했다.
!['청년농부' 한태웅이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https://image.inews24.com/v1/b8aa84dda5511c.jpg)
이날 21살 청년 농부인 한태웅은 2승에 도전했다. 그의 노래를 들은 진성은 "선비 같다. 농촌에 이런 청년이 필요하다"라며 "효심부터 지덕체를 다 갖추고 있다. 어려서부터 봤는데 그 모습 그대로다"라고 극찬했다.
이어 한태웅은 김혜영이 여자친구가 있느냐고 묻자 "노총각으로 남을까봐 그게 제일 걱정이 된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혜영은 "딸 둘이 있는데 나이가 많아도 상관없나"라며 "장모가 되고 싶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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