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에라프로젝트, '불트' TOP7 매니지먼트 "뉴트로트 2.0 성공 조력"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뉴에라프로젝트가 '불타는 트롯맨' TOP7의 매니지먼트를 맡는다.

29일 뉴에라프로젝트는 "MBN '불타는 트롯맨'의 TOP7 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의 공식 매니지먼트를 담당한다"라고 밝혔다.

'불타는 트롯맨'은 트로트 쾌남들의 인생을 건 도전을 담은 초대형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최근 종영했다.

뉴에라프로젝트 측은 "대한민국 성인음악 시장의 미래적인 생태계를 이끌어온 서혜진 PD 사단은 '미스터트롯1'을 통해 '뉴트로트 1.0' 세대를 열었다. 뉴에라프로젝트는 '미스터트롯1' TOP6의 매니지먼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불타는 트롯맨' TOP7과 협력하여 트로트 음악의 다양성 확장과 세계화를 통해 '뉴트로트1.0'과 차별화된 '뉴트로트 2.0'의 성공을 위해 조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에라프로젝트 측은 또 "트로트 음악의 다양성을 확장하려고 한다. 클래식 손태진, 뮤지컬 에녹, 아이돌 김중연, 정통 트로트 신성과 민수현, 트로트 루키 공훈과 박민수로 구성된 '불타는 트롯맨' TOP7은 여러 장르의 음악과 감성의 융합을 통해서 트로트 음악 생태계를 풍성하게 할 것이며 전국민이 즐겁고 감동하는 특별한 음악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어덜트 컨템포러리 뮤직을 전 세계 사람들에게 들려주려고 한다. 전 세계의 공통 음악인 클래식, 뮤지컬, 아이돌 활동 경력을 가진 멤버와 정통 트로트 활동 멤버의 융합을 통해서 창작되는 음악은 세계 진출에 높은 경쟁력을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영어, 중국어, 이태리어, 독일어, 불어 사용이 가능한 손태진과 일본어 능통자 김중연, 영어 능통자 박민수를 통해 전 세계의 무대에서 소통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끝으로 "'불타는 트롯맨' TOP7이 가진 능력을 통한 협력과 시너지의 극대화를 위해 프로젝트 팀을 구성하여 활동할 예정이다. 뛰어난 가창력과 퍼포먼스 능력을 갖춘 솔로 가수들의 팀 구성은 트로트 음악의 다양화, 세계화에 큰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음은 물론, 이전에 없던 음악과 무대로 특별한 트로트를 선사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불타는 트롯맨' TOP7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미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