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컬투쇼' 장항준이 방탄소년단(BTS) RM을 시사회에 초대한 사연을 공개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리바운드' 장항준 감독과 배우 안재홍이 출연했다.
이날 장항준 감독은 "RM과 많이 친하진 않지만 '알쓸인잡'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컬투쇼' 장항준 감독과 안재홍 [사진=SBS]](https://image.inews24.com/v1/118238f658facf.jpg)
이어 "돌려서 말하는 자체가 성격에 맞지 않아서 '너로 인해 한번은 이득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또 '너의 인기와 파급력이 잠깐이라도 내 것이 되면 좋겠다'고 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에서 누구도 예상치 못한 ‘연승 기적’을 쓴 부산 중앙고 농구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 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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