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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사고' 김새론, 생활고 맞아? 홀덤펍서 포착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배우 김새론이 음주운전 사고 이후 홀덤펍에서 홀덤을 즐긴 사실이 드러났다.

디스패치는 4일 김새론이 지난 2월 강남의 한 홀덤펍에서 텍사스 홀덤을 즐겼다고 보도하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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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자 A씨는 "김새론이 남자 지인들과 어울려 홀덤을 쳤다"고 디스패치에 전했다. A씨에 따르면 김새론은 홀덤펍에서 한 차례 이상 충전했고 최소 3시간 이상 홀덤펍을 즐겼다. 맥주도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김새론은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부근에서 만취한 채 운전을 하다 가드레일, 가로수, 변압기 등을 들이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당시 김새론은 경찰의 혈중알코올농도 측정을 거부하고 인근 병원에서 채혈을 진행했으며, 검사 결과 김새론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08%를 훌쩍 넘는 0.2%로 측정됐다.

이후 김새론 측은 공판에서 "피고인(김새론)은 다시는 범행을 저지르지 않겠다며 술을 최대한 멀리하는 삶을 살고 있다"며 "보유한 차량도 모두 매각했고, 피해자들에게 직접 사죄하고 피해보상금을 모두 지급했다"고 선처를 호소했다.

하지만 김새론이 생활고를 주장하면서 홀덤펍을 즐기고 해당 장소에서 음주까지 했다는 의혹이 나오면서, 그녀의 생활고 주장이 연출된 것이 아니냐는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김새론의 선고 공판은 5일 오전 9시 50분 열린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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