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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오수진 기상캐스터 "별명 '오장군'이었는데…3년 전 심장이식"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오수진 KBS 기상캐스터가 과거 심장 이식 수술을 받은 뒤 생명나눔 전도사가 됐다고 밝혔다.

1일 방송한 KBS1 '아침마당'은 '명불허전-연예계 별별 홍보대사'로 진행됐다. 배우 임채무와 가수 홍자, 진시몬, 한강, 방송인 조영구, 기상캐스터 오수진 등이 출연했다.

1일 방송한 '아침마당'에 오수진 기상캐스터가 출연했다.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
1일 방송한 '아침마당'에 오수진 기상캐스터가 출연했다.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

오수진 기상캐스터는 '생명나눔전도사'로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한국장기조직위원회, 한마음한몸운동본부 등에서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다.

건강에 자신이 있었다는 오 기상캐스터는 "건강에는 어느날 확장성심근경병증 진단을 받고 심장이식을 받게 됐다"라며 "처음에는 환자로서 두려운 것도 있고, 누군가는 세상을 떠났다는 이야기를 듣고 세상에 밝히기까지 시간이 걸렸다"고 했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같이 일하던 동료였는데 안 나와서 걱정이 많았다"고 말했다.

오수진은 "제 별명이 오장군이었다. 너무 건강하고 씩씩해서 '오장군'이었는데 그 타이틀을 다시 획득했다"고 건강한 미소를 지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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