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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비투비 서은광 "11년 장기근속 비결, 착한 멤버들…복 받은 리더"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비투비가 11년 장기 근속 비결을 밝혔다.

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그룹 비투비 12번째 미니앨범 'WIND AND WISH'(윈드 앤드 위시)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비투비 단체 이미지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비투비 단체 이미지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비투비는 올해로 데뷔 11년을 맞았다. '장기근속'의 이유를 묻는 질문에 서은광은 "비투비를 사랑해주는 멜로디(팬클럽명)와 리스너가 있었기 때문이다. 리더로서 복 받은 놈이라 생각한다. 우리 한 명 한 명이 마음이 착하고 서로 위할 줄 안다. 우리가 이렇게 모인게 비결이다"고 말했다. 이창섭은 "서은광이 없었다면 이렇게 길게 함께할 수 없었을 것이다. 다 리더 서은광 덕이다"고 답했다.

비투비 멤버들이 뽑은 '성실사원'도 공개됐다. 육성재는 "임현식 이민혁의 작곡 작사가 많다. 비투비 팀을 위하는 마음도 너무 많이 느껴진다. 비시즌일 때는 잘 모르겠지만 비투비가 컴백할 때는 제일 성실한 두 명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고, 임현식은 "나도 민혁을 꼽고 싶다. 난 민혁처럼 매일 운동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관리하는 모습을 보면 부럽고 본받게 된다"고 밝혔다.

'WIND AND WISH'(윈드 앤드 위시)는 행운을 나타내는 'CLOVER'를 상징한 앨범으로 '봄'의 싱그러움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나의 바람 (Wind And Wish)'을 포함해 'Heaven', 'Day&Night', 'Moon Ride', 'Your Love'까지 다채로운 5개 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나의 바람 (Wind And Wish)'은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은 비투비 표 발라드와 댄스가 함께 느껴지는 대중적인 곡으로, 불어오는 바람에 당신의 행운과 행복을 바란다는 '바람'의 중의적 의미를 담은 노래다.

한편 비투비의 신보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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