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싹 바뀐 '화요일은 밤이 좋아'와 '미스터트롯2' TOP7이 뜨거운 시너지를 발산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 66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5.3%를 기록했다. 이는 동 시간대 종편은 물론 지상파, 케이블 포함 전 채널 1위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6.3%까지 치솟았다.
![화요일은 밤이 좋아 [사진=TV조선]](https://image.inews24.com/v1/29fd5ba0668de9.jpg)
이날 방송은 '트롯 꽃길' 특집으로 ‘미스터트롯2’ TOP7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이 출연해 NEW '미스트롯7' 홍자, 양지은, 김태연, 김의영, 은가은, 정다경, 강예슬과 명승부를 펼쳤다.
이날 '국민 울보' 안성훈은 "상금으로 부모님께 2층집을 선물하고 울었다"라며 "안성에서 가장 좋은 방향의 집이고 방이 5개"라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묵직한 매력의 진해성은 현란한 에어로빅 댄스로 반전매력을 선보였고, 수산 트럭을 타고 끌고 다녔던 박지현은 "방송 이후 연예인 승합차로 바뀌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대결 최종 스코어는 6대2로 '미스터트롯2' TOP7이 승리했다. TOP7은 "다 같이 즐기는 무대라 좋았다" "선배님들의 노래를 직접 들으니 심쿵했다" "제 인생에서 가장 뜨거운 화요일 밤이었다" 등 진심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매주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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