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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건우, 가정사 고백 "부모님 이혼, 고모들 손에 자라"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미운 우리 새끼' 배우 김건우가 가정사를 고백했다.

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넷플릭스 '더 글로리' 손명오 역으로 호연을 펼친 배우 김건우가 출연했다.

배우 김건우가 7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가정사를 고백하고 있다. [사진=SBS]
배우 김건우가 7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가정사를 고백하고 있다. [사진=SBS]

이날 김건우는 오랜 친구들 앞에서 가정사를 고백했다. 김건우는 "내가 고모들과 같이 자랐다는 걸 오픈한 사람이 너희가 처음"이라며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였다"고 부모님 이혼 후 고모들 손에 자라왔음을 털어놨다.

김건우는 "큰아빠 집에서 4년, 큰고모 집에서 4년, 막내 고모 집에서 4년 있었다"며 "고모들이 공연도 보러 와주시고 '더 글로리', '미우새' 출연을 많이 좋아하신다"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특히 '미우새'에 나가자 집안 어른들이 작은 마을 동네방네 다 소문을 내셨더라"며 "고모들에게 빨리 은혜를 갚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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