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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에이티즈 종호 "김경호, 아버지와 동갑"…김경호 충격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불후의 명곡' 에이티즈 종호가 김경호를 충격에 빠뜨렸다.

13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천상계 고음 종결자 특집'으로 가수 김경호, 고유진, 이혁, DK, 에이티즈 종호, 김동현이 출연했다.

'불후의 명곡' 에이티즈 종호가 김경호가 아버지와 동갑이라고 밝혀 모두를 웃게 했다. [사진=KBS]
'불후의 명곡' 에이티즈 종호가 김경호가 아버지와 동갑이라고 밝혀 모두를 웃게 했다. [사진=KBS]

이날 에이티즈 종호는 아버지가 1971년생이라 밝혔고, 김경호는 "나와 동갑이다"며 "아빠 친구 집에 놀러 와라, 종호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경호의 전성기 시절을 회상하던 MC들은 종호를 향해 "전혀 못 알아듣죠"라고 물어봤고, 종호는 "중학교 때 노래방을 가면 '금지된 사랑'이 차트에 있었다"고 말했다.

이후 김경호는 무대를 위해 자리를 뜨며 종호에게 "아버지가 나와 동갑이라니 어쩌면 좋니"라고 말해 재차 모두를 웃게 했다.

종호는 "아버지가 어린 시절 변성기가 안 왔다. 그래서 노래방 가면 늘 부르는 노래가 김경호, 박완규 노래였다. 늘 말씀하시는 게 '너는 내 유전자 덕에 노래 잘 하는거다'라고 하셨다"고 말하며 가창력 비결을 공개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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