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측 "칸 영화제 레드카펫 NO" 각종 추측 선긋기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는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 관계자는 22일 조이뉴스24에 "뷔는 칸 영화제 레드카펫에 서지 않는다"라고 짤막한 입장을 밝혔다.

최근 온라인을 통해 뷔로 추정되는 남성이 프랑스 니스공항에 입국하는 영상이 퍼지면서, 뷔가 칸 영화제에 참석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돌았다. 또 몇몇 매체 역시 뷔가 프랑스 칸으로 향해 제76회 칸 영화제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는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뷔는 영화제 참석이 아닌 명품 브랜드 이벤트 참석을 위해 칸으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뷔는 최근 '칸 인증샷'을 공개한 바 있는데, 뷔와 수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블랙핑크 제니가 칸 영화제에 참석하면서 두 사람이 칸 영화제 행사에 함께 할 지 관심이 모아진 바 있다.

한편 두 사람은 최근 파리데이트가 포착되며 열애설이 1년 만에 재점화 됐다. 뷔, 제니로 추정되는 커플이 프랑스 파리 센 강변에서 손을 잡고 산책하는 데이트 영상이 공개된 것. 양측은 열애설과 관련 아무런 입장도 밝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