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한 닥터' 측 "이승기♥이다인 363평 신혼집, 본방송서 제외"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프리한 닥터' 측이 이승기, 이다인 부부의 신혼집으로 예고된 363평 단독주택 부분을 방송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앞서 tvN '프리한 닥터'는 예고영상을 통해 이승기, 이다인 부부의 신혼집이라며 363평 규모의 단독주택을 소개했다. 자동차 12대를 주차할 수 있는 규모의 개인 주차장까지 갖췄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승기의 소속사 측은 "사실 확인을 하지 않은 내용을 담았다. 해당 내용은 허위 정보"라고 반박했다.

방송을 하루 앞두고 '프리한 닥터' 측은 "예고편으로 인해 곡해되고 있는 상황과 이승기측 관계자의 요청 등을 감안해 본방송에서 관련 내용을 전부 제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예고 영상에 나온 곳이 이승기씨 소유는 맞지만, 신혼집으로 오인될 수 있는 상황을 만든 점에 대해 죄송한 말씀을 드린다"라면서 "이는 본방송 내용 중 일부만 예고 영상으로 짧게 편집해 보여드리게 되면서 생긴 문제로, 본방송에서는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세부적인 정보가 함께 담길 예정이었다"고 해명했다.

한편 '프리한 닥터'는 29일 오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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