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측 "SNS 게시물 삭제? 심경변화 NO, 리뉴얼 위한 것"(공식)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SNS 게시물을 모두 삭제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심경의 변화가 있었던 건 아니"라고 말했다.

이승기 소속사 휴먼메이드 관계자는 30일 조이뉴스24에 SNS 게시물 삭제와 관련해 "다른 의도가 있었던 건 아니고 리뉴얼을 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이승기는 최근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게시물과 프로필을 모두 삭제했다. 그간 SNS로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했던 이승기이기에 게시물 삭제 이유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일각에서는 이승기에게 심경의 변화가 생긴 것이 아니냐는 말도 나왔다.

이에 소속사 측은 리뉴얼 계획을 밝히며 "공연도 무사히 잘 끝났고 아무런 문제가 없다"라고 덧붙였다.

이승기는 지난 4월 7일 배우 이다인과 공개 열애 2년 만에 결혼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와 함께 열일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4일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를 진행 중이다. 또 SBS '강심장 리그'와 TV조선 디스커버리채널 코리아 '형제라면'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티빙 '브로앤마블' 공개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