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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특징주] 엑소 첸·백현·시우민 이탈 가능성…SM 주가 7% 하락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엑소 첸 백현 시우민이 SM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면서 SM 주가가 7% 급락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스엠 주가는 전일 대비 7천900원(7.20%) 하락한 10만1천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엑소 첸 백현 시우민이 '엑소의 사다리타고 세계여행 - 첸백시 일본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엑소 첸 백현 시우민이 '엑소의 사다리타고 세계여행 - 첸백시 일본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에스엠은 장 초반 주가가 상승했으나 이날 오전 엑소 첸 백현 시우민이 소속사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알리면서 주가는 급락세로 전환했다.

에스엠의 주요 IP 엑소의 완전체 컴백이 어려워진 데다가 솔로로도 활약 중인 세 멤버의 이탈 가능성이 점쳐지면서 주가에 악재로 작용했다.

한편 하이브와 JYP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는 모두 주가 상승을 기록했다. 하이브는 전일 대비 3천500원(1.28%) 상승한 27만7천500원, YG엔터테인먼트는 800원(0.85%) 상승한 9만4천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소속 가수 스트레이키즈의 신보가 K팝 가수 중 가장 많은 선주문량인 493만장을 기록하면서 전일 대비 5천300원(4.34%) 상승한 12만7천300원에 장을 마쳤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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