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훅까말' 윤종신·이용진·조현아, 훅 꽂히는 귀호강 예고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훅 까놓고 말해서'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MBC 새 예능 프로그램 '훅 까놓고 말해서'(훅까말)는 마음에 훅! 꽂히는 Hook(훅) 한 마디를 찾아 나선 윤종신, 이용진, 조현아의 음악실험 프로젝트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작곡 타짜 3인방 윤종신, 이용진, 조현아의 모습이 담겼다. '당신의 토크는 노래가 된다' 라는 문구는 '훅까말'과 걸맞은 프로그램 정의를 한마디로 정리해 남다른 포텐이 터질 것을 짐작케 한다.

오직 '훅까말'만의 실험실을 배경으로 음악의 스토리텔러 '훅 박사' 윤종신은 과학 실험 도구 앞에서 여유로운 미소를 지어 보이고 완벽한 '훅'을 완성해내기 위한 그의 남다른 실험 정신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게 한다.

심상치 않은 음악 실력을 갖춘 이용진과 조현아 역시 젬베와 키보드 앞에서 밝은 표정으로 자신감 있는 미소를 드리우고 있다. 세 사람 모두 열정 가득 파이팅 넘치는 모습을 보여 시민들의 토크로 꽉 채워질 결과물에 호기심을 자극한다.

포스터 속 과학 기호와 음표 등 하나하나 생생하게 담아낸 귀여운 이미지 또한 눈길을 끈다. 맨 중앙 위에 큰 글씨로 적혀있는 로고는 민트색과 주황색으로 조화롭게 이루어져 '훅까말'만의 다채로운 세계관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훅까말'은 6월 중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