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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리베란테, '팬텀싱어4' 최종 우승…시청률 3.1% 유종의미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리베란테가 4대 팬텀싱어에 등극한 가운데 '팬텀싱어4'가 자체 최고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JTBC '팬텀싱어4' 결승전은 전국 유료가구 기준 3.1%를 기록했다.

리베란테가 4대 팬텀싱어에 등극한 가운데 '팬텀싱어4'가 자체 최고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리베란테가 4대 팬텀싱어에 등극한 가운데 '팬텀싱어4'가 자체 최고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2.9% 보다 0.2%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된다.

이날 포르테나(이동규·오스틴 킴·서영택·김성현)·크레즐(김수인·이승민·임규형·조진호)·리베란테(김지훈·진원·노현우·정승원)의 결승 파이널 무대가 생방송으로 펼쳐졌다.

결승 1차전 점수 30%, 사전에 진행된 온라인 시청자 투표 점수 10%, 생방송 도중 진행된 대국민 문자 투표 점수 60%를 합산한 결과로 최종 우승팀이 결정되는 방식이었다. 우승팀에게는 상금 2억 원과 전 세계 음반 동시 발매 및 투어 콘서트 개최 등이 주어진다.

대국민 문자 투표수는 총 33만 5892표(유효표 29만 2939)로, 리베란테는 3696.78점을 얻으며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앞서 리베란테는 결승 1차전에서 3위를 차지했지만 2차전에서 역전극을 쓰며 우승이라는 영광을 안았다.

리베란테 멤버들은 "기적과 같은 일이 일어났다. 사실 우리가 호기롭게 역전 드라마 쓰겠다고 했지만 예상 못했다. 이렇게 역전할 수 있었던 건 우리의 음악을 기대해 준 팬 여러분 덕분이다. 너무 감사드린다. 계속 노래하면서 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포르테나(3518.44점)는 2위, 크레즐(2784.79점)은 3위를 기록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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