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박지선 범죄심리학 교수가 부산 신혼부부 실종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7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박지선 교수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가장 분석하기 어려웠던 사건에 대해 물었고, 박교수는 부산 신혼부부 실종사건을 언급했다.
이 사건은 2016년 부산에 거주 중인 신혼부부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사건이다. 박교수는 "여전히 실종상태다. 부부가 어떻게 나갔는지조차 알아내지 못했다. 분명히 CCTV에 귀가하는 모습은 잡혔는데 그 뒤로 아무런 흔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이 살았던 아파트에서 혈흔이 나온 것도 아니고 범죄 흔적이라고 볼만한 것들이 아예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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