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박나래가 손석구에게 영상 편지를 날렸다.
10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은 '친구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박나래는 '범죄도시2'에서 손석구가 맡았던 강해상으로 변신했다. 그는 "제 이상형은 장도연씨입니다"며 손석구가 한 방송에 밝혔던 이상형을 언급했다.
![놀라운 토요일 [사진=tvN]](https://image.inews24.com/v1/7971b0f4814cdc.jpg)
출연진들이 박나래의 멘트에 의아해하자, 신동엽은 "손석구 씨가 이상형으로 장도연 씨 이야기를 했다"고 설명했다.
박나래는 "제가 손석구 씨 너무 팬이어서 너무 모시고 싶었다. '놀토' 한 번만 출연해달라"고 영상 편지를 보냈다.
이후에도 박나래는 "DM 한 번만 부탁드린다"며 정중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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