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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모델 김칠두, 제이액터스와 전속계약…새로운 도약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대한민국 1호 시니어 톱모델' 김칠두가 새 소속사에서 국내외 활발한 행보를 이어간다.

14일 제이액터스는 "모델 김칠두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김칠두는 서울패션위크와 각종 패션지 화보 등을 촬영한 시니어 톱모델로, '인간극장'에도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모델 김칠두 프로필. [사진=제이액터스(JACTORS)]
모델 김칠두 프로필. [사진=제이액터스(JACTORS)]

김칠두는 장발과 수염, 분위기 있는 눈빛까지 카리스마 강한 모습으로 K패션의 선구자 역할을 톡톡히 했으며, 활기찬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시니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선사했다.

향후 활동에 고민을 거듭하던 김칠두는 실력파 모델들이 대거 포진된 제이액터스에서 새로운 도약에 나서기로 했다.

제이액터스는 은퇴 후 제 2의 인생으로 시니어 모델, 광고, 연기에 도전하려는 분들을 위해 즐길 수 있는 공간과 시니어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고 그 안에서 삶의 활력소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는 시니어 전문 엔터테인먼트다.

40대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자세 및 워킹, 스타일 교정, 이미지 메이킹 등 실무형 교육과정을 선보인다. 제이액터스 김형철 디자이너가 진두지휘하는 시니어 의류 브랜드 제이에이는 욜드(YOLD·젊게 사는 시니어) 세대를 파고들며 사업 시너지를 내고 있다.

제이액터스 정경훈 대표는 "김칠두 모델이 앞으로 패션과 광고, 연기자로서 폭넓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한류 열풍을

몰고 온 K-POP과 K뷰티에 이어 세계 패션시장에도 한국 시니어 모델의 위상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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