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여행팁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곽튜브, 작가 손미나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여행 짐을 꾸리는 팁을 물었고, 곽튜브는 "여행갈 때 짐을 많이 가지고 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저가 항공도 많이 타고 될 수 있으면 수하물은 넘기지 않고 기내에 다 들고 갈 수 있게 짐을 꾸린다"고 말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사진=KBS2]](https://image.inews24.com/v1/63fc01fc39e50e.jpg)
이에 MC들은 꼭 들고 가야할 것에 대해 물었고, 곽튜브는 "인터넷이 안 되는 지역에 갈 때를 대비해 필요한 것은 오프라인으로 준비해둔다"고 말했다.
이어 "OTT도 오프라인으로 저장해 이동시간 중에 본다"며 "그 외 게임기, 탈모약, 참기름을 챙긴다"고 밝혔다.
곽튜브는 "이동 시간 중에 할려고 게임기를 챙기고, 여행을 하면서 머리가 많이 빠졌다. 물이 안 맞아서 그런지 처음 여행 6개월 하고 나서 머리가 많이 없어졌더라. 그래서 탈모약 꼭 먹는다. 그리고 참기름만 있으면 웬만한 음식은 다 맛있어진다. 입맛에 안맞을 때 참기름을 둘러 먹는다"고 말했다.
또 "짐 쌀 때 옷을 가지고 가지 마라. 현지에서 그 나라 스타일로 구입해 입으면 여행의 또다른 재미가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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