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심형탁의 일본인 아내 사야가 결혼을 앞둔 심경을 전했다.
19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혼인 신고를 마친 심형탁 사야 부부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두 사람은 결혼 반지를 골랐고, 기념 사진까지 찍었다. 이후 심형탁은 "내가 결혼을 하는구나 싶어서 느낌이 다르다. 하나씩 준비하면서 책임감이 늘어난다"고 말했다.
![신랑수업 [사진=채널A]](https://image.inews24.com/v1/03dff634a7bddb.jpg)
이에 사야는 "근데 여자는 반대다. 점점 불안해진다. 결혼식까지 매리지 블루가 있다. 어떻게 이 사람이랑 진짜 잘 살 수 있을까? 여기까지 왔는데"라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심형탁은 놀라며 "나는 여자들이 결혼 전에 불안해지는지 몰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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