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 진x제이홉, 슈가 마지막 공연 관람 "콩그레츠 윤기"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군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 진과 제이홉이 슈가의 콘서트를 관람했다. 슈가는 진, 제이홉에 이어 세번째로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

6일 제이홉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휴가 나온 진과 함께 슈가의 솔로 투어 파이널 공연을 관람한 모습을 공개했다. 카메라 앞에서 활짝 미소 지은 진과 제이홉은 "콩그레츠 윤기"라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슈가는 지난 6일 KSPO DOME에서 '슈가 어거스트 D 투어 디데이 더 파이널(SUGA Agust D TOUR D DAY THE FINAL)'을 통해 콘서트를 마무리지었다.

한편 7일 빅히트 뮤직은 팬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방탄소년단 SUGA 병역 이행 계획 안내'를 공지했다.

소속사는 "늘 방탄소년단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슈가가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음을 알려 드린다"라며 "슈가는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완료했으며, 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드리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