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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x한효주, '무빙' 두식미현 그 자체 "대단한 배우·의지 많이 됐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무빙'의 '두식미현' 조인성과 한효주의 화보가 공개됐다.

조인성과 한효주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서 김두식과 이미현 역을 맡아 부부 호흡을 맞췄다. 이에 두 사람은 '하퍼스 바자'를 통해 유쾌한 커플 화보를 완성했다.

배우 조인성과 한효주가 화보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하퍼스 바자]
배우 조인성과 한효주가 화보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하퍼스 바자]
배우 조인성과 한효주가 화보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하퍼스 바자]
배우 조인성과 한효주가 화보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하퍼스 바자]

촬영이 끝나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조인성은 한효주에 대해 "이번에 나이와 경력이 쌓인 상태에서 작품으로 만나고 난 뒤 한효주라는 배우를 다시 보게 됐다. 사진이나 화면을 통해 전달되는 비과학적 느낌이란 게 있다. 한효주의 눈빛을 보고 저 친구가 대단한 배우구나 실감했다. 빈말이 아니라 앞으로의 10년이 더 기대되는 배우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효주는 조인성에 대해 "이번에 동료 배우로 만나서 정말 세심한 사람이란 걸 알게 됐다. '츤데레'라고 하나? 주변을 엄청 배려하고 생각이 깊은데 티 내는 걸 정말 싫어한다. 주인공으로 작품을 끌고 가는 책임감도 강해 의지도 많이 되더라. 고마운 순간이 참 많았다"라고 답했다.

또 조인성은 '한국형 히어로물'이라는 새로운 장르에 대해 "마블에는 부자인 히어로도 많지 않나. 치킨집이나 돈가스집 하는,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사람들의 소소한 인생을 담고 있다는 게 이 드라마의 가장 큰 매력이다. 원래 신비감은 미지에서 나오는 법이다. 이 작품은 신비롭진 않지만 신통한 능력을 가진 보통 사람들이 이야기다. '포레스트 검프'처럼 시대상을 훑어보는 재미도 있을 거다. 한국의 굵직한 사건들이 극중 이야기와 맞물려서 전개된다"라고 설명했다.

배우 조인성과 한효주가 화보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하퍼스 바자]
배우 조인성과 한효주가 화보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하퍼스 바자]
배우 조인성과 한효주가 화보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하퍼스 바자]
배우 조인성이 화보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하퍼스 바자]
배우 조인성과 한효주가 화보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하퍼스 바자]
배우 한효주가 화보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하퍼스 바자]

한효주는 "고난이도 와이어 액션을 해야 하는 배우들이 정말 고생했다. 가공하기 전 촬영이 그렇게 멋진 모습은 아니라 서로 웃음을 참기도 했다"라며 "'마블'도 다 이렇게 찍는 거냐는 농담도 나눴지만 아직 우리나라에서 흔하지 않은 장면을 만들어냈다는 뿌듯함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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