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엄판도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22일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에서 개최되는 ‘2023년 강원세계산림엑스포’에서 인공지능 기반 산림해충 방제지원 시스템을 선보였다.

본 시스템은 작년 전국 144개 지역에서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을 탐지하는 인공지능 시스템으로,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을 인공지능 모델에 제공하면 산림병해충에 걸린 것으로 의심되는 나무를 탐지할 수 있다.
이번 시스템 구축사업은 산림청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협업사업으로 개발 중에 있으며, 한국임업진흥원은 인공지능 모델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 제공과 인공지능이 탐지한 결과를 현장에서 검증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영상 데이터 확보를 위한 무인항공기 촬영 ▲촬영영상의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변환 과정 ▲산림병해충 탐지결과 등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시연을 진행한다.
이강오 원장은 “부처별 정보의 공유와 융합을 강조하는 정부 기조에 맞춰, 산림병해충 업무의 효율화를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라며 “앞으로 인공지능 시스템의 성능 고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인공지능을 접목할 수 있는 새로운 분야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