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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뭉클"…블랙핑크 제니·리사, 재계약 불발설 속 팬들에 띄운 인사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의 향후 행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제니와 리사가 월드투어 콘서트를 마무리 한 소감을 전했다.

22일 제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의 긴 월드 투어가 끝나는 날이다, 66개 공연으로 긴 여정이었지만 전세계 블링크(팬덤명)와 특별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줘서 너무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블랙핑크 제니-리사가 월드투어 서울 고척스카이돔 공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제니/리사 인스타그램 ]
블랙핑크 제니-리사가 월드투어 서울 고척스카이돔 공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제니/리사 인스타그램 ]

제니는 팬들이 콘서트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한 뒤 "블링크가 남겨준 마지막 콘서트의 내 모습"이라며 "서울에서 이렇게 우리 블링크랑 함께 마무리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마음이 뭉클해지는 날이었다. 내가 생각할 수 있는 가장 큰 숫자만큼 고맙고 사랑해"라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앞서 리사 역시 자신의 SNS에 "사랑스러운 우리 블링꾸들! 이번 월드투어를 멋지게 함께 끝내줘서 고마워요"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리사는 "블링크에게 하고 싶은 말도 하고 같이 눈물도 흘리고 너무 아름답고 소중한 순간이었다. 투어 내내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냈어요. 많이 사랑해요♥"라고 인사했다.

블랙핑크는 지난 16일과 17일 서울 고척동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FINALE IN SEOUL'로 월드투어를 마무리 했다. 계약 만료 후 진행된 콘서트에서 멤버들이 거취에 대해 입을 열지 관심을 모은 가운데 재계약 여부 등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로제를 제외한 제니와 리사, 지수 등 멤버들이 타 소속사로 이적한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확정된 바 없으며 협의 중이다"는 입장을 전했다.

블랙핑크 제니-리사가 월드투어 서울 고척스카이돔 공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제니/리사 인스타그램 ]
블랙핑크 지수와 로제가 월드투어 서울 고척스카이돔 공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지수/로제 인스타그램 ]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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