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도 후크와 결별…"9월 말 계약 종료"(공식)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서진이 후크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후크엔터테인먼트는 28일 "오는 9월 말로 이서진 배우와의 계약이 종료된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긴 시간 함께하며 큰 힘이 되어준 이서진에게 감사를 전하며 늘 마음으로 함께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이서진 배우에게 변함없이 따뜻한 응원으로 힘이 되어주시기를 진심으로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음원 수익 미정산 문제로 갈등을 빚었다. 또 권진영 대표와 가수 이선희의 법인 카드 유용 의혹 등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 과정에서 윤여정이 후크엔터테인먼트를 떠났으며, 이서진 역시 전속계약이 만료되면서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하지 않고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